노숙인

지난 15일, 아침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한 분이 ‘숨을 쉬지 못하고 걷기 힘들다’며 다급한 모습으로 병원을 가봐야겠다고 하였습니다.

 

시설 차량으로 급하게 서울의료원 응급실로 가서 진료 접수를 하고 여러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는 한참이 걸렸고...

 

10년 전 정팀장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노숙인 아웃리치, 즉 노숙인에게 일자리와 주거를 제공하여 그들의 자활을 돕는 일을 하다가

을지로입구역에서 무리와 떨어져 있는 풍채가 좋은 정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장으로 있던 악세사리...

 

2018년도 이제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도 역시 많은 사건과 사연들로 아침을여는집은 지나가고 있네요.^^

 

얼마전에 다시서기지원센터 20주년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IMF 등 여러 상황들로 인해 노숙인들이라고 명칭 되는...

 

예상치도 못한 100년만에 정말로 무더운 여름 다들 잘지내시나요?

저희 아침을여는집 식구들도 무더운 여름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내고 있는 건물은 4층으로 지어진 다세대 주택으로 아침을여는집 식구들의 집은 3층 사무실과 4층 식구들이...

2008.12.19

노숙인, 도시의 볼모들

이주원

 

이 겨울 한 노숙인이 홀로 읊조린다.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노숙인 쉼터'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차라리 겨울을 택합니다. 왜냐하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