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여는집] 추석 명절, 가족의 온기를 쉼터에서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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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추석이 있는 달이다.

풍성한 추석만큼이나 아침을여는집도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시공동모금회 추석명절지원사업으로 추석공동차례상, 윷놀이, 영화감상 및 저녁식사를 계획했다. 

 

 #홍동백서#조율이시#어동육서#너무어려워 

 

먼저 추석공동차례상을 차렸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올리고 차례를 지냈다.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조상님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도 했다.

 

#자, 게임을 시작해볼까#모아니면 도

 

윷놀이 만큼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긴 것도 없었다. 팀 구성은 자유롭게 2인 1조로 구성 하였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시작됐다.

 

#큰 일교차#바람 막아요#감기 막아요

 

수상은 3등까지 경품이 주어졌지만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참가상을 드렸다.

준비된 경품으로 이내 추워질 날씨를 든든하게 막아줄 바람막이었다.

선물이 전해지니 여느 때보다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었다.

 

#이번엔 제발 재미있자 #도중에 영화관 안나갈게

 

추석 당일, 오후에는 영화를 보러가기 위해 쉼터를 나섰다. 

최근 개봉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타짜라는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 제목을 듣자 이내 모두 ‘보고 싶다’며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저번 영화 선택에 비하면 이번에는 모두가 만족하는 듯 보여

무난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참조>>https://www.yesnanum.org/node/985)

 

 

#같이 먹는 밥이 꿀맛#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그리고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추석 연휴, 특히 당일에는 문닫은 식당이 대부분이다.

해서 혼자 식사를 하기 어려우신 분들, 고시원에서 생활하시는 분들도 저녁식사에 함께 했다.

음식을 나누니 더없는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었다.

 

명절은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지냈던 고향, 가족들이 으레 생각나고는 한다.

쉼터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이런 날들은 더욱 적적하다.

올해 추석 명절에도 식사, 영화 관람, 윷놀이 등을 함께 하며 이들의 적적함을 달래고 온기를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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