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 냉장고, 함께 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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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밤 9시,

하나 둘씩 창동 청년마을 친구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창동 청년마을에는 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해서 매달 입주민 모임, 흔히 말하는 반상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ㅎㅎ

이 날 반상회 안 건 중 가장 눈에 띠었던 것은 공용 냉장고 사용 관련안 내용이었습니다.

창동 청년마을은 602호를 커뮤니티룸으로 두고 있는데요. 참고로 커뮤니티룸은 입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냉장고 또한 함께 사용할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각 호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럴 경우에는 커뮤니티룸의 냉장고를 공용 냉장고로서 활용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다만 관리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용 냉장고에 두는 것에는 호실과 이름, 보관일자를 써서 붙이자! 용기(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하자! 는

갖가지의 대안들을 덧붙여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커뮤니티룸은 입주민의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식사를 같이하거나, 단순한 소모임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지방에서 올라온 가족들이 잠을 자고 가기도 합니다.

해서 이 공간에서 공부하거나 쉴 때를 위한 가구가 있었으면 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가구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또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커뮤니티룸을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한 마음이 같기에 그 방법 또한 금세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입주 파티를 했던 4월의 어느 날, 7월 반상회에서는 밥도 같이 먹자며, 또 한 번 파티를 해볼 것을 다짐하며 반상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한 주택에 모여 사는 것. 시작은 항상 낯설고 어색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서로 마주보며 서로 고민을 나누는 시간들이 쌓이면

함께 살아가는 나날에 앞으로의 우리 일상에 큰 위로와 재미가 되는 순간이 어느새 와있을 것입니다.

창동 청년마을의 하루 하루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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