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해 맞이한 신내동 청년마을_우리 함께 더 잘 살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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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9일 (의도하지 않았지만 19년 1월 19일이라니..라임이 딱 떨어져서 소름..)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동 청년마을에서는 신년회 겸 반상회가 있었습니다.

몇몇 친구들이 먼저 저녁을 준비하였고 이내 하나둘씩 모여 다함께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치킨과 피자는 오는 중.jpg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나누다가 배가 어느 정도 찼을 때쯤, 반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반상회에서는 청년마을 생활규칙 재정립의 필요성

그리고 입주민 간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다 민주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또한 보다 정기적으로 반상회에 참여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면서 청년마을에서의 이슈와 상황들을 활발히 공유되기를 바랐고요.

이와 함께 하수구 막히는 문제, 커뮤니티룸에서 정수기 이용할 때 지켜줬으면 하는 점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그렇게 약 1시간 30분 넘게 진행됐던 반상회를 마무리하고

청년마을 입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년마을 입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준비된 것이다 보니 선물은 참으로 생활밀착형이었습니다 ㅎㅎ

두루마리 휴지부터 음식물쓰레기봉지와 종량제봉투까지. 이보다 실용적인 선물이 또 있을까 싶었습니다. 

뽑기로 모두가 하나씩 선물을 받아 행복할 때 입주민 호수 맞추는 게임 등을 통해 승자에게는 남은 선물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도 선물을 받았...^^ 감사합니다. 커피 마시고 일 더 열심히 할게요 ㅎ

 

 

가족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사는 일이 불편하고 힘든 것은 분명합니다.

혼자 살면 고민하지 않았을 것들이 부지기수겠죠.

하지만 혼자 지냈다면 함께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은 미처 알지 못했을 겁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혼자 풀기 어려운 점들을 같이 고민하면서 삶의 재미를 채워 나갑니다.

2019년! 신내동 청년마을 친구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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