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먼저 찾아온 동네, 구로4동과 시흥 5동 그리고 청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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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봄, 꽃보다 먼저 봄의 기운을 전한 곳곳이 있습니다.

보다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주민들이 먼저 고민하고 직접 뛰어다닌 구로4동과 시흥5동 바로 두 곳입니다.

 

먼저 작년부터 도시재생 전단계인 희망지 사업으로 함께 하고 있는 구로4동은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습니다.

아직은 희망지이지만,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비전 찾기를 타지역 사례를 비춰보는 교육을 실시했고요.

무엇보다 구로 4동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곳곳에 안전 표식을 설치하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화분을 설치하여 거리를 보기 좋게 가꿨구요.

이와 함께 마을 잔치도 벌이면서 이웃 주민들과 맛있는 먹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흥5동은 도시재생지역 중에서도 올해 새뜰마을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는 곳입니다.

새뜰마을 사업은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기반시설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특히 시흥5동은 전체 59동 중 30년 이상 된 집이 35동, 20년 이상 된 집이 15동이 될 정도로 오래된 집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집수리를 통해 노후한 집을 고쳐나가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마을의 활력을 더할 사회적 경제 계획을 세우고 기반 또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3개월 간, 이러한 일련의 내용들을 설명하는 자리를 두차례 가졌고

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가까이 듣기 위해 67가구를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모여 마을에 꽃을 심는 커뮤니티 활동도 하면서 시흥5동에 봄의 온기를 더했습니다.

앞으로는 주거복지 현장상담, 마을 방역 등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시흥5동 주민들의 마을 만들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한편 신내동에 위치한 쉐어하우스, ‘청년마을’의 청년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두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갔습니다.

외부에 있는 분리수거함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청년마을 친구들은 매월 반상회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논의했고 그 결과 건물 내로 분리수거함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분리수거함이 쌓이면 커뮤니티룸 청소당번이 외부로 배출함으로써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밖에도 청년마을의 필로티를 중랑구청 거주자 주차구역으로 개방함으로써 생기는 수익금을 커뮤니티 관리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과 후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동네.

어르신들이 한 데 모여 소일거리를 나누고 담소를 주고 받는 동네,

다양한 젊은이들이 반짝이고 재미있는 것들을 꿈꾸는 동네

모양은 다양하지만 이러한 동네 중심에는 바로 ‘주민’이 있어야 겠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이 있는, 구로4동과 시흥5동! 이들의 2018년 봄이 따뜻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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