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마을] 택배 물류 폐해의 요인, 낮은 물류비에 대한 법적 제도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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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이 매년 성장하는 동력은 두 가지 요인에 기인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1968년 이후 출생자는 온라인쇼핑 세대라는 것, 이유는 간단하다. 제2베이비부머세대(1968년-1974년출생자)부터 조기퇴직 등으로 tow job, three job등으로 쇼핑할 여유가 없는 세대이고, 그 위 세대는 대부분 맞벌이 주부들이 쇼핑 구매자들이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 패턴이 택배업 성장에 동력이 되었다. 
 
다른 이유는 재화의 생산부터 최종 구매까지 가장 손쉽게 가격을 흥정할 수 있고 또 내고와 백마진 등의 거래가 가능한 산업대가 물류파트이다. 거기에 택배회사들의 출혈경쟁이 더해지면서 택배비가 개인 4천원, 사업체 2,500원대에서 시작되는 것이 온라인 홈쇼핑을 활성화시키는 원인이다. 
 
그런데 문제는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상점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급감하는데 있다.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곳은 골목상권으로 동네 슈퍼마켓 등 최종소비자와 상대하는 곳과 유통업체들이다. 이들의 폐업과 소득감소는 실물경제에 큰 위협이 되는데, 그렇다고 온라인 홈쇼핑회사나 오픈 마켓, 소셜 커머스 회사가 성장하지도 못하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이들 역시 천문학적인 적자에 시달린다. 
 
택배회사를 5년간 경험해 본 사람으로 이와 같은 경제구조의 비정상적 흐름을 만들어낸 주범은 터무니없이 낮은 택배물류비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4조 5천억원 시장으로 성장한 택배업종은 법도 없다. 이제는 경제의 허브로 성장한 물류와 국민 실생활에 동맥의 역활을 할 정도로 성장한 택배물류에 대한 법이 제정되어야 할 때가 왔다. 법조문에 택배비를 적시할 수는 없으나 적절한 규제적 틀을 만들 필요는 있다.
 
 
㈜ 살기좋은마을 오범석 대표 
 
* 위 사진은, 살기좋은마을에서 일하는 어르신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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