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마을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벽화거리 조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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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말, 일 년간 열심히 활동한 석관레인저스의 벽화거리 조성을 위한 그리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마을 의제 정하기, 주민 인터뷰, 벽화 참여 주민 찾기, 활동기금 마련하기, 벽화그리기 교육 등 너무 많은 노력과 과정을 거쳐서 벽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었습니다. 벽화거리는 경로당 주변 길을 중심으로 5개의 벽에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벽에 그릴 그림들을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확정지어서 주인의 동의를 얻고, 9월 25일(일) 오후에 드디어 본격적인 벽화 그리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벽화를 그릴 벽은 총 다섯 곳, 석관레인저스 단원들은 3조로 나누어서 조별로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우선 해당 벽에 채색하기에 앞서 <테이핑 라인작업>을 통해 전체 틀을 잡았습니다.

<테이핑 라인작업>

 

테이프 작업이 끝난 벽을 대상으로 사전에 지정해 놓은 색으로 <기본 밑바탕 채색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벽화를 처음 그려보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석관레인저스 단원들 모두 전문가 못지않은 꼼꼼한 태도로 그리기를 해서 전문가 선생님도 칭찬을 아끼기 않으셨고, 작업하는 모습을 본 마을 주민들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기본 밑바탕 채색작업 사진>

 

밑바탕 작업이 끝난 벽에는 벽화 전문가들이 스케치 작업을 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 아니라 며칠 뒤에 전문가들이 마무리 작업(라인터치)을 통해 완성할 수 있었지만, 그만큼 정성이 담겼기에 이렇게 멋진 금연벽화 거리가 조성될 수 있었습니다.

<기본 스케치 및 채색작업 사진>

 

석관레인저스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재생활동가 최삼열 님에 의하면, 이번 깨끗한 한천마을 금연벽화 거리 조성하기는 석관레인저스 학생들이 대부분을 스스로 기획,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뜻 깊었다고 합니다.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석관레인저스 학생들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완성된 벽화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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