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수육을 얹고 한번 더! 올해도 이어간 김장김치 나눔!!

plain21의 이미지

 

지난 12월 21일,

 

평소와는 조금 다른 사랑찬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김장김치를 준비해서 어르신에게 드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11월이면 김장김치를 사랑찬 어르신에게 전해드렸는데요, 다소 늦은 12월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김장 나눔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김장 안하십니까? 보쌈 고기 후원할게요”

 

특히 이번에는 인근 마트에 정육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고기 후원으로 보쌈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정육점 사장님은 이전 추석에도 소불고기와 직접 만든 양념을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에게 풍족한 한가위 도시락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숫자도 많이 줄어드는 등 인원이 부족하고 활동가들도 여력이 되지 않아

김장김치를 준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정육점 사장님의 말 한마디가 저희 활동가들이 팔을 걷어붙이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더 전합니다^^

 

바쁜 연말, 급한 요청에도 흔쾌히 주말 시간에 나와준 자원봉사자들이 무려 10근이나 되는 삼겹살의 핏물을 빼고, 1시간을 팔팔 삶았습니다.

 

긴 겨울 내내 어르신들의 반찬이 될 김장김치도 꾹꾹 담아 넣고요.

 

그렇게 완성된 보쌈 * 김장김치 도시락!! 도시락과 함께 드릴 김장김치 통도 배달 준비 완료입니다!!!

 

홀로 사시는 분들을 위해 매주 마련하는 도시락이지만, 오늘은 유독 보람찬 마음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정육점 사장님의 말 한마디와 기꺼이 시간을 내준 자원봉사자 분들덕분에 올해도 사랑찬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나눔은 작은 보탬이 모일 때 이루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오늘을 살아가는 든든한 밥 한끼, 매일을 살아가는 따뜻한 감동이 되고 있습니다.

 

김장김치에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나눔과미래에 매일같이 감동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시선 분류: 
plain21의 이미지
안내 plain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