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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을] 청년마을 커뮤니티 모임에 입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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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20-08-31 10:0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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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임은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전에 이루어진 모임입니다.

석관동 사회적주택은 청년들이 입주해 살고 있는 곳으로, 주변 시세의 50% 이하의 임대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의 성격을 가진 만큼 SH 소득 자산 조사를 마친 청년들만 입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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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눔과미래 사무국 활동가 유지예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활기찬 청년마을 입주민분들의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청을 만들면 어떨까요? 제가 과일청 만드는 방법을 알아요."

입주민의 멋진 아이디어와 지식의 향연이 단연 청년마을 커뮤니티 모임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년마을 홈카페 모임인 '달그락'에선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수제 카페 음료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첫 모임 주제를 수제청 만들기로 정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식기들이 부딪히는 소리를 표현한 모임 이름 '달그락' 역시 입주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모임의 작품은 아래에서 사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모임을 포함하여 석관동 청년마을엔 7개의 활동이 있습니다그 중 진행된 모임 몇 개만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카페 탐방 모임(ㄱㅅㄱㅅ : 구석갬성) - 한 입주민 분이 멋진 카페를 찾아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여 결성된 모임입니다.

모퉁이에 있는 감성을 찾자는 의미에서 구석갬성(구석감성)이란 이름을 붙여줬어요.

석관동 주변의 그레도 빵집이란 곳에서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이야기 해보고, 커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모임을 제안한 입주민께서 오히려 사진 찍는 것을 굉장히 어색해 하셔서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차후 모임에선 카페 맛집 지도를 만들어보자는 방대한 꿈을 안고 헤어졌습니다.


홈파티 모임(사부작) - 전체 집들이로 첫 시작을 밟았던 모임입니다.

모임이름은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 사부작에서 따왔습니다

모임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반계탕과 집들이를 즐기러 온 입주민께서 만든 부산 기장의 곱창김 김밥이 참 별미였습니다.

이 날 모임에선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서로의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밖에도 아까 소개드렸던 홈파티모임, 요리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모임 구성원분들이 직접 찍은 결과물 사진이 아래에 있습니다. 사진 하나도 허투루 찍지 않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작품들 잠시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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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동 홈카페모임(달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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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동 공예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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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동 요리모임 



주도적으로 만드는 주택의 색깔과 형태

커뮤니티 활동을 하게 되면서, 서먹하기만 했던 관계는 어느새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까지 하게 되는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반상회에서도 의견을 주장하시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젠 의견 개진을 적극적으로 한답니다

커뮤니티활동의 필요성이 드러나는 아주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바짝 좋은 활동들이 성사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 번 더 확산되면서 커뮤니티 활동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이 먼저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