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번째 사랑찬 [200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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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6-07-13 11:04본문
2008.1.25
으으으..
여느날과 다름없는 4째주 1월 24일.
오늘은 사랑찬나눔이 있는 날,
앗~ 그런데.. 그런데..
흐흑.. 조리장이 없다..ㅠㅠ
짜잔~~~
우리의 사랑찬 조리장 이주원선생님~~
그러나 빈활로 인해 오늘은 함께하지 못하셨습니다.
남은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조리장님이 엄선하신,
비교적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재료는
감자! 미역줄기!!
그러나, 조리장이 없다..ㅠㅠ
모두들 머리를 맡대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생각해낸 조리법이 바로,
감자조림!!
손에 익지 않은 감자칼을 들고 감자깎는 데 한시간,
몽골몽골 깎아놓은 감자를 깎둑썰기하는 데 한시간,
여성의 예리한 미각을 통해 완성한 감자조림..ㅋㅋ
또 짜잔~
따듯한 햇살아래 사랑찬 반찬~
요래요래~ 이쁜 모냥으로 할무니, 할부지 만나러 갑니다~
※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