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미래에 속해있는 많은 기관들이 함께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16~17일 양평의 대한성공회 청소년수련관으로 다녀왔는데 이제야 사진을 올리네요..^^;

만남과 쉼을 위한 나눔과미래 힐링캠프, 이제부터 사진 대방출!!

 

 

시작은 역시 이사장님의 인사말로.. 그래도 워크샵 이니만큼 개그로 시작하시는 센스!^^

 

 

 

 

다양한 기관에서 각자 일하다 보니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1:1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어서 몸으로 부딪히는 시간. 둘다 눈 감은채 한 명은 도망가고 한 명은 잡는건데... 

이분들 눈 감고 뛰어다니는 무서운 분들...덜덜

 

 

이어서 장님놀이(?) 한 명은 눈을 감고 다른 한 명이 손을 잡고 안내하는 것이었어요. 

단순히 길만 안내하는게 아니라 주위 사물, 풍경, 흐르는 냇물까지..

그런데 눈감고도 사진 찍을 땐 포즈를 취하는 센스 ㅋㅋ

 

 

몸으로 하는 놀이를 이끌어주신 마임배우 이태건 선생님의 마임 공연 중~

 

 

잠시 쉬어가는 시간. 나눔하우징의 꽃중년(읭?) 송현철 부장님.

 

 

 

이곳 음식이 최고에요! 관리하시는 사무장님 부부가 산에서 직접 딴 야채와 나물로 조미료 없이 만들어주시는데 

이거야말로 힐링푸드!! 밤에 음주를 약간(?) 과하게 했음에도 아침밥 먹고 다시 신나게 놀았다는 후문도...

 

 

저녁을 먹은 뒤엔 클래식기타 연주자 고의석 선생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산속에 꽃핀 잔뒤밭위에서 우리들만을 위한 클래식기타 공연 들어보셨나요? 자랑하는 겁니다 ㅎㅎㅎㅎ

 

 

다시 쉬어가는 ㅋ 

나눔마을 사례관리자 이길웅 선생님의 요청으로 멋진 클래식기타 연주를 들려주신 고의석 선생님과 기념사진 찰칵!

 

이어서 본격 뒷풀이가 이어졌답니다. 노래부르고 고기 먹고 신나게 노는데...

 

 

이분들은 여기서도 이러고 있었다는...^^;;; 

 

 

이렇게 이날 양평에서의 밤은 깊어갔답니다.

 

다음날 사진은 포토그래퍼가 부상을 입은 바람에 없어요...ㅜㅜ

우리 너무 과하게 놀지 말아요......;;;

 

※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