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 나면 나눔과미래와 같은 단체들은 지난해의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이를 이사회와 총회에서 승인받는 일로 분주해집니다. 빠르게 마쳐야 다음 사업을 진행하는데 더 좋겠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다들 여러가지 일로 바빠다보니 조금 늦어져서 지난 3월7일에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이사회 후 정리하고 또 다른 사업들을 진행하느라 소식을 전하는 것도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이번 이사회는 이창곤 이사님이 계신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에서 진행했습니다. 송경용 이사장님과 공용철, 김석규, 이창곤 이사님이 참석하셨고 남기철, 장성배 이사님이 위임장을 보내주셨습니다. 매년 있는 사업보고와 사업계획 심의 외에 이번에 주요 안건은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수탁 운영의 건과 아침을여는집 재수탁의 건이었습니다. 

안건은 부결된 것 없이 모두 잘 처리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그저 박수치고 끝난건 아니고 이사님들과 우리 활동에 대해 논의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열린마당에 회의실에서 보시면 됩니다. (회의실은 후원회원분들만 보실 수 있답니다.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신 후원회원 중에 권한이 없다고 나오시는 분 있으시면 저희가 올려드려야 하니 이메일 yesnanum@yesnanum.org나 전화 02-928-9064로 성함과 아이디를 알려주세요. 이곳에 댓글로 남겨주셔도 확인한 뒤 올려드리겠습니다) 

참석해주신, 또 부득이하게 못 오셨지만 관심가져주신 이사님들 감사드립니다!

※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