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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빈집 살리기, 도시 팽창 막고 국토환경 전체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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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16-07-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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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두꺼비하우징'

날림으로 지어 버려진 단독주택 수리, 개축해 셰여하우스로 활용

서울 증산동에 '빈집 프로젝트' 1호

부도덕한 '집장사' 가 지은 집들이 결국 아파트 재개발의 빌미가 돼

곳곳서 빈집 살리기 활성화되면 '비싸고 좋은 집, 싸고 허름한 집' 탈피

독립성 지키며 이웃과 조화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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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일보 2014-08-10] 

 

 

서울 은평구 증산동 증산로 7길의 단독주택. 1980년에 지어진 이 집은 겉모양도 훤하고 집안도 깔끔하다. 108평 대지에 연면적 73평짜리 지하 1층, 지상 2층의 주택이다. 마당에는 감나무 모과나무 배롱나무가 우람하고 잔디밭 자리도 꽤 넓다. 마당에 전용 등도 설치돼 있다.

 

이 집은 요즘 한창 수리 중이다. 서울에서 저소득층 주택 대상 단열작업을 해온 사회적 기업인 두꺼비하우징이 ‘빈집 프로젝트’ 1호로 이 집을 고쳐서 셰어하우스(한 채를 여러 명이 같이 쓰는 집)를 만들고 있다. 집주인에게 빌려 수리를 한 후 셰어하우스 임대를 해주고 그 중 임대료 일부를 집주인에게 주는 방식이다.

두꺼비하우징은 이 집을 시작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빈 집을 쓸모 있게 고쳐 사람이 살 수 있게 하는 ‘빈집 프로젝트’를 계속할 생각이다. 증산동에서는 셰어하우스를 만들고 있지만 수색동에서는 노모가 사둔 오래된 단독주택을 고쳐서 분가해 떠났던 자녀들이 가족들과 함께 들어와 살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있다. 이른바 코하우징 주택(여러 가구가 함께 사는 집)을 만드는 것.

 

자세한 보도 내용은

한국일보 2014-08-10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 내용 바로가기  " http://www.hankookilbo.com/v/78c238f0614d4024a4ee686e85aa3876 "

 

※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글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