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매섭게 추워진 가을 날씨에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오늘따라 나눔과미래 식구들 좋은 시간 보내라고 하는 듯 날씨가 참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나눔과미래 법인 식구들이라 하면, 집희망주거복지센터(성북주거복지센터), 아침을여는집,  사무국, 나눔하우징, 살기좋은마을, 두꺼비하우징, 양천자활센터 모두를 말합…

테오도르 폴 김의 도시 이야기 [도시클리닉]   9월 8일 법인에서 가졌던 스터디정리입니다. - 한국의 재개발을 통한 도시재생을 보며 도시를 바라보는 도시권력구조를 통해 도시의 미래에 대해 토론함. 서울의 재개발정책을 통해 도시권력이 어떻게 도시를 바라보는지를 봄. 사회공동체가 존재하지 않는 시민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

2015년 7월 후원금을 보내주신 보금자리 지킴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판의 Ctrl키+F키를 눌러 성함을 확인해보세요~     7월의 후원 회원   강갑수  강규희  강기천  강미경  강혜승  고은경  고인섭  국신호  권…

  올해 초 활동가 회의를 하면서 나눔과미래에서 함께 모여 일하는 활동가들끼리 스터디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잦은 외근에 서로 사무실에 있는 시간도 다르고, 부서마다 바쁠 때가 달라서 얼마나 자주, 언제, 어떤 방법으로 몇 주에 걸쳐 논의한 끝에, 어렵게 어렵게 시간을 정…

헤어짐이 많게 느껴지는 해입니다. 작년 말에는 다섯아이의 엄마가, 지난주에는 그 옆집에 살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흔이 넘은 할아버지는 나눔마을(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댁으로 모셔다 드린 것이 인연이 되어  사무실에 오실 때면 저를 먼저 찾으시던 분이셨습니다.   내 나이…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서울북부두레생협은 조합원들과 주말농장을 합니다.  주말농장 한 켠에 나눔텃밭을 일구어, 나온 농작물을 나눔과미래 사랑찬에 기부해주고 계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매우 감사하게도 막 캔 감자와 고추, 아욱과 상추를 한아름 갖다주셨습니다.  감자는 감자조림으로, 고추는 고추된장무…

2015년 6월 후원금을 보내주신 보금자리 지킴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판의 Ctrl키+F키를 눌러 성함을 확인해보세요~     6월의 후원 회원   강갑수  강규희  강기천  강미경  강성룡  강혜승  고은경  고인섭  국…

2015년 5월 후원금을 보내주신 보금자리 지킴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판의 Ctrl키+F키를 눌러 성함을 확인해보세요~     5월의 후원 회원   강갑수  강규희  강기천  강미경  강성룡  강혜승  고영배  고은경  고…

연수를 다녀온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연수 가기 전에는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내일 당장 일본에 갔으면 좋겠다!! 싶었고, 일본연수 중에는 전체진행이 힘들어서 얼른 연수가 끝났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한 달 지나 생각해보니 다시 연수 준비를 하게 되면 더 잘할 수 있을텐데 싶네요. 사람 마음이란.. 참.…

2015년 4월 후원금을 보내주신 보금자리 지킴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판의 Ctrl키+F키를 눌러 성함을 확인해보세요~     4월의 후원 회원   강갑수  강규희  강기천  강미경  강혜승  고은경  고인섭  국신호  권…

요번 뒷산마실은 좀 설렜습니다. 왜냐면~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서였어요.^^ 어떤 분들이 오실까 두근두근하며 만남의 장소인 한성대입구 5번출구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못오신다는 문자가 한 통, 시간되서 전화해보니 깜박하고 연락못했다며 못오신다는 얘기.. 괜찮습니다~ 다음에 뵈면 되지요~ 하고 출발!!…

2015년 3월 후원금을 보내주신 보금자리 지킴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판의 Ctrl키+F키를 눌러 성함을 확인해보세요~     3월의 후원 회원   강갑수  강규희  강기천  강미경  강신헌  강혜승  고은경  고인섭  국…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 많이들 놀라셨나요?^^;;;   세월호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을 위해 회원들과 의미있는 걸음을 하고 싶었습니다.  뒷산마실은 한 달전에 기획한 것이긴 했지만, 세월호를 추모하는 걸음을 멈추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참석을 밝힌 회원님의 동의를 얻어 성북동 투어는 …

성북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모여 416 성북연대를 만들어 길음역에 분향소를 꾸리고  단체들이 돌아가면서 분향소를 지켰습니다. 나눔과미래는 4월 17일 10시 ~ 13시까지 분향소를 지키며 추모하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습니다.   아장아장 어린이들이 줄지어 오길래 공원으로 소…

  나눔과미래는 4월 16일 7시 시청광장에서 있는 범국민추모대회에 참여합니다.   4월 17일 오전 10-13시까지 길음역 2번출구 앞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지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