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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우리이웃의 보금자리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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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25-1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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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들어서는 지난 10월 보내셨나요? 10월엔 추석을 비롯 한글날, 대체공휴일로 인해 연휴가 길었던 때였습니다.


그밖에도 특히나 10월에 의미 있는 날이 있는데 그건 바로 '세계 주거의 날' 입니다. 매년 10월 첫째주 월요일은 주거권 보장을 위해 유엔이 지정한 세계 주거의 날(World Habitat Day)입니다. 본래라면 10월 6일이 세계 주거의 날이지만, 연휴에 속하게 되어 청년·빈곤·노동·주거시민단체들은 10월 1일을 세계 주거의 날로 맞이하였습니다.


당일 서울역 광장에 모여, “보름달 아래, 집은 권리”라며 모두의 주거권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구성하는 적정한 주거에 거주할 권리가 있음에도 집이 상품으로 전락하면서, 집으로 인한 재난과 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상품이 아닌 권리로서의 주거권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주거 복지 확대, △세입자 보호 강화, △ 이윤 중심의 개발과 분양이 아닌 재건축·재개발 공공성 강화, △투기 규제 및 부동산 세제 강화 등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서울역 일대 선전전을 통해 귀향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세계 주거의 날, 주거권 등을 알리고 임대차 계약 시 세입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유인물을 배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서울역 12번 출구 앞에서는 주거권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문화제는 집에서 쫓겨나고 밀려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세사기 피해자와 철거민 단체의 발언을 시작으로  △서울 중구 양동 재개발 구역 쪽방,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 △주거복지 등을 주제로 한 미니토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현장 인터뷰, 공연, 모두의 주거권 실현이 기후정의와 성소수자 등 구체적인 인권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담은 연대발언 등 ‘권리로서의 집’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모아내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두의 주거권이 보장되는 그 날을 앞당기는 데, 회원님들의 매달 전해주시는 나눔은 큰 힘이 됩니다. 나눔과미래의 활동을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은 희망입니다!


[단체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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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후원] 

이태연(쌀)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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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위 후원자님의 더 많은 나눔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소중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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