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우리 이웃의 보금자리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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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21-11-24 11:44본문
안녕하세요. 나눔과미래입니다.
가을과 겨울을 바삐 오갔던 10월입니다. 다들 갑작스러운 추위에 혹여나 건강이 상하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계절의 온도가 바뀔 때면, 주거 환경은 여실히 있는 모습 그대로를 드러냅니다. 갈라진 틈새로 외부의 냉기가 고스란히 들어오는 벽과 바닥, 반쯤 삭아있는 목조 창문, 영하의 온도에 금방 동파되는 수도, 바깥에 그대로 노출되는 화장실과 샤워실 등. 열악한 주거 환경은 감춰져 왔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이게 됩니다. 그마저도 면적이 좁아 10평 남짓한 공간에 3-4인 식구가 거처를 두며 생활하는 것이 우리 이웃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이웃들의 현실을 마주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온 주거복지센터, 그 중에서도 16개의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어온 주거복지센터는, 자체적으로 민간 후원 조직을 통해 더 많은 우리 이웃의 주거 안정과 상향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리고 청년들을 포함하여 무주택자들의 또 다른 보금자리로서의 사회 주택, 지역 주민들의 함께 살아갈 만한 동네를 만들어가는 도시 재생 등 거주 공간과 공동체 형성하는데 나눔과미래는 활동으로 지원해왔습니다.
최근 서울시의 시민단체 사업 위탁 및 보조 지원을 대폭 삭감 및 철회하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나눔과미래를 포함한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반해온 여러 시민단체의 활동과 영역이 축소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각계의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서울시의 일방적인 지침에 기자회견, 토론회, 거리 시위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첨부하오니 살펴보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21/11/25 한겨레) 오세훈의 '폭주', 산산조각 난 서울시 '거버넌스' 다 이유가 있다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들의 주거 안정과 상향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회원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있기에, 나눔과미래는 오늘도 집이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힘을 받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체회원]
(주)애니크린에스 (주)에코푸드코리아 (주)위드고착한콜 (주)이엔에스쏠라
(주)코밴 GS25목동13단지점 걷는교회 광민복지재단 시선creative 평지교회
협동조합 다온
[개인회원]
강갑수 강규희 강미경 강성룡 강인구 고인섭 권대익 권영혜 권정순 권 혁
김광유 김국호 김금순 김남식 김병은 김선곤 김선미 김성주 김수정 김 온
김용필 김용한 김은주 김정수 김준엽 김지권 김한민 김현수 김현일 김현정
김현준 김형삼 김형용 김혜옥 김혜정 남기철 남영주 남원석 남재관 노지현
마정길 문영록 문원정 문진영 민병우 민영주 박광재 박묘순 박병학 박성한
박소현 박수지 박승헌 박양숙 박연옥 박영조 박영주 박은철 박제민 박종덕
박종영 박진호 박찬일 박철현 박태준 박하연 박현우 배수진 배현정 백광현
서교진 서승희 서유미 성제호 손인수 손종도 송경규 송경용 송영준 송태웅
신권식 신미선 신웅철 신중진 신창수 안은숙 안정희 안지선 양미열 양선혜
양선희 양재혁 엄나영 연승익 염미하 오문택 오민균 오이환 유나경 유요한
유지예 유진희 윤무영 윤종원 윤훈식 이강구 이길웅 이능원 이대준 이봉원
이상경 이석재 이성헌 이소영 이수연 이수진 이영애 이원기 이윤영 이은란
이의환 이정규 이정환 이정훈 이제원 이지연 이지현 이창곤 이태윤 이태진
이태희 이한솔 이향남 이향숙 이현애 이현웅 이희숙 임경민 임민혜 임선재
장경선 장민균 장성배 장영희 장원상 장혜주 전도영 전민서 전석종 전효래
정경윤 정경희 정다은 정서영 정소연 정운홍 정지선 정지채 정진아 정필목
정학재 제윤경 조명수 조태종 주은수 지준호 진영효 진장호 진재연 진현창
최규홍 최보배 최선희 최순희 최영준 최용문 최용한 최원재 최윤순 최정녕
최태영 추형선 하소영 한만임 한미정 한민식 한빛나 한순희 함상원 허광행
허숙희 허용무 홍성칠 황정희 황혜정 후원자님
[현물후원]
이태연(쌀)
더 많은 나눔 활동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소중한 나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