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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비 오는 날에도 이어진 나눔의 발걸음, 2026 여름나기 나눔행사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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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  26-06-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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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6 여름나기 나눔행사 「동행」을 진행하였습니다.

나눔과미래는 2000년 보문동·안암동 지역 홀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동행」은 성북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나누는 나눔행사로, 반기마다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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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오리엔테이션 및 전달 드릴 열무김치 모습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자원활동가들이 함께했습니다. 활동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손편지 작성, 물품 포장, 가정 방문 및 물품 전달, 말벗 활동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자원활동가들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물품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물품 배송은 2인 1조로 진행되었으며,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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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께 드릴 손편지 작성하는 모습
 

행사 당일에는 비가 종일 내렸고 무게가 있는 김치를 들고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참여자들은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변화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활동가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했는데 직접 현장을 다녀보니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곰팡이와 습기로 인한 악취, 장판이 들뜨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애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을 직접 경험한 참여자들에게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사회의 이웃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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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을 방문하여 김치 전달 및 대화를 나누는 모습 

어르신의 다정한 문자 메세지와 따뜻한 커피

행사 이후 한 어르신께서는 다음과 같은 감사의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김치 선물 잘 받았습니다. 정성 드려 쓴 편지 잘 읽었습니다. 나눔과미래 자원활동팀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메시지였지만, 활동에 참여한 자원활동가들과 관계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감사의 인사였습니다. 또한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은 연신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따뜻한 커피로 자원활동가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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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이 보내주신 문자 메시지 및 커피 

함께 걷는 동행

「동행」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지역사회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며, 누구도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물품 하나를 전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관심을 나누는 일이라는 것을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함께해주신 자원활동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눔과미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며, 작은 나눔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나눔과미래 사무국장 전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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